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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기가 마구 땡겨서 고기를 자주 먹는다.

겨울엔 보통 생선회나 해산물을 즐겨 먹었는데, 육류파로 입맛이 바뀜.

동네 고깃집 순방 중이다. 


길동 24시간 고깃집 양촌리 화로구이



길동사거리에 2층짜리 단독건물 양촌리. 

파워길치도 못 찾을 수가 없는 곳이다.



삼겹살 2인분 주문.

1인분에 14,000원이다. (비쌈)



배추김치가 놋그릇에 정갈하게 담겨서 나온다. 



쌈채소도 다양하고. 



물김치도 한 뚝배기 통째로. 



파절이엔 계란노른자가 토핑되어 있다. (놋그릇좋아)




자 그럼 이제 고기를 구워볼까. 



노릇하게 구워서 고기 커팅식.



마늘까지 잘 익었다. 



일단 소금만 찍어서 한 입. 

고기의 참맛을 느껴본다.



공기밥을 주문하면 나오는 된장국. 

이날도 왜때문에 저는 밥을 조금 주시는거죠.... (밥 안 남깁니다.)



찌개가 아니라 된장 배추국이다. 



상추에 고기와 파절이 듬뿍 올려 싸먹기. 

삼겹살 2인분은 10분 만에 없어졌다고 한다....



잘 익힌 고구마는 서비스. 

고기 맛있게 먹고 군고구마까지 후식으로 먹고 나왔다.


24시간이라 언제든지 삼겹살을 먹을 수 있지만 조금 높은 금액이 단점.

하지만 정갈하고 맛있는 김치와 반찬, 그리고 친절한 직원들에 서비스에 돈이 아깝지 않았다.


다음 목적지는 길동마포소금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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