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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백화점 에머이에서 쌀국수와 분짜를 먹고 뭔가 부족해서 분식과 빵을 먹었다.



마리왕은 롯데백화점에서 롯데월드몰 가는 지하통로에 있다.



주메뉴는 꼬마 김밥과 오뎅.

꼬마 김밥을 마리라고 해서 마리왕인것 같다.



꼬마김밥은 1개 1,000원이다.

날치알마리와 땡초마리 주문.




원래는 꼬마김밥만 먹으려고 했는데, 오뎅이 맛있어 보여서 한 개씩 먹었다.



오뎅국물도 당연히 먹어줘야지.



신제품 대왕 유부초밥도 한 개 시켰다.



날치알마리부터 한입.

삼등분해서 주시니까 한입에 먹기 편해서 좋았다.

멈춤 없이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이다.



땡초는 약간 매웠다.

청양고추를 다져서 말았는데 고추장 없이 하얗게 양념했다.



도톰하고 쫄깃한 오뎅.

오뎅의 퀄리티가 괜찮았다.



대왕 유부초밥은 크게 만든 유부초밥 위에 날치알과 치즈 그리고 마요네즈를 얹었다.

이것 역시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이지만 조금 비싼 감이 있었다.





그리고 기절하게 맛있었던 삼송빵집 통옥수수빵.



"옥수수빵이 옥수수빵 맛이겠지"



"맛있어 봐야 옥수수빵이겠지"



"먹어볼까."



먹으려고 뜯어보니 속 안에 가득한 옥수수.

짭짤 달콤하여 아주 맛있었다.

왠지 모르게 먹으면 행복해지는 맛이라고 할까?

앞에 사람들이 몇 개씩 사길래 왜 이렇게 많이 사나 했는데 그럴만하다.

단, 먹을 때 부스러기가 아주 많이 떨어지니 차 안에서나 검은 옷 입고는 먹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온몸으로 옥수수빵을 먹은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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