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황태채무침 만드는 방법


●재료


황태채 180g

마요네즈(3T)

식용유

다진 마늘(1.5T)


▲양념장

고추장(5T)

설탕(2T)

고춧가루(2t)

물엿(2T)

후추 조금


●조리법



1. 황태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물에 한번 가볍게 담갔다 꺼낸다.

(오래 담가두면 불어 맛이 빠져나가 맛이 없어진다.)



2. 마요네즈를 넣고 무친다.



마요네즈가 황태채에 배어들 수 있도록 10분~15분 정도 재워둔다. 

(황태채무침에 마요네즈를 넣으면 반들반들 윤기가 나고 촉촉해진다.)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고 마늘향을 낸다.



4. 마늘향이 나면 불을 끄고 양념장을 넣는다.

(팬이 너무 뜨거우면 순식간에 양념장이 탄다.)



5. 다시 불을 켜고 양념장이 살짝 끓기 시작하면 마요네즈에 재워놓은 황태채를 넣고 버무린다.



6. 타지 않게 약한 불에서 골고루 섞고,



통깨 뿌려 마무리한다.



초간단 밑반찬 완성.



같은 레시피로 진미채무침을 해도 맛있다.

진미채도 마요네즈를 넣고 해야 딱딱해지지도 않고 훨씬 고소하다.



참으로 쉽고 맛있는 반찬이로다. 



황태는 간을 보호해주는 메티오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하다고 한다. 

보통 무와 함께 황태국(북어국)을 끓여먹지만, 이렇게 고추장에 무쳐 먹어도 별미다.

집에 황태국 끓여 먹고 놀고 있는 황태채가 있다면 한번 만들어보시길!


▼공감과 댓글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