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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요 2인 세트 사서 거의 다 깨 먹고, 아쉬운 그릇 한 개씩 사서 쓰다 보니 통일감 제로..

디자인 예쁘고 가격대 괜찮은 바이미노에서 코소메 1인 그릇세트를 구입했다. 


바이미노 일본 가정식 그릇 세트 [코소메 세트+ 다미 공기대접 1세트] 구매 후기




그릇이니까 당연히 취급 주의.

깨져서 오면 낭패다....



택배 상자 안에 또 다른 포장이 돼 있다.

판도라의 상자인가?



조심히 들어서 꺼내고,



노끈을 잘라 내용물 확인.



아무것도 깨지지 않고 잘 왔다.



코소메 세트/18,900원


(밥공기 1 + 국그릇 1 + 반찬 접시 2 + 사각접시 1)



코소메 세트에 다미 공기 대접 1세트(9,800원) 추가했다.




그물 모양 블루톤의 반찬 접시.



큰 접시만 있어서 반찬 조금 담을 때 애매했는데, 딱 좋은 크기다.



근데 국그릇와 밥공기가 너무 작다.

이게 국그릇인데 밥공기로 써도 될 것 같다.



밥공기. 

밥 두 공기 먹어야 할 듯.

(일본사람들은 밥을 조금 먹나봐)




코소메 세트 사각 접시. 

샐러드나 튀김 담기 좋을 것 같다.



다미 국공기.

역시 작다.



코소메 세트보다 다미세트 패턴이 더 마음에 든다.

(줄무늬 사랑)



네. 잘 챙겨 먹겠습니다.



정갈하면서도 깔끔한 그릇세트이다.

일본 가정식 식당이나 이자카야에서 봄 직한 아기자기한 느낌의 그릇.

아무 무늬 없는 깔끔한 식기만 샀었는데, 이렇게 무늬 있는 그릇도 참 예쁘구나.



그릇 산 기념 어묵국.



국을 담아보니 그렇게 작지 않은 것 같기도.



밥 담아도 예쁘다.



1인 가구에 딱 좋을 그릇 세트다.


혼자 산다고 주방에 서서 대충 먹거나 냄비째로 먹지 말고,

혼자서도 예쁘게 차려서 잘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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