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미사] 진짜 시원하다! 미사 타이 마사지 추천 파라나타이

올여름 정말 무지하게 더웠다. 

먹는 거로 몸보신도 좋지만 뭐니뭐니해도 역시 반신욕과 마사지가 피로해소에는 최고인 것 같다.

암사동에서 이미 유명한 타이마사지샵인 파라나타이가 하남 미사에도 생겼다고 해서 가보았다.

위치는 하남시 망월동 한강트윈프라자 6층이다.

차를 가지고 온 손님들도 마음 놓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2시간 30분 주차쿠폰을 주신다.

깔끔한 인테리어.

어떤 곳은 너무 태국풍(어둡고 화려하고 노랗고 빨간) 조명과 벽지라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조명도 인테리어도 모던해서 좋았다. 

파라나타이 가격표

가장 무난한 타이 마사지 90분으로 결정.

기본 타이 마사지에 등 아로마 마사지를 받는 코스다.

커피와 차,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족욕 하면서 마실 커피도 한잔 내리고,

 틈틈이 마실 물도 하나 챙긴다.

오픈한지 얼마 안 돼서 너무나도 깨끗한 화장실.

간단히 씻고 족욕 하는 곳으로 갔다.

모든 마사지의 시작은 족욕.

심장에서 가장 먼 곳부터 자극해 주어야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입욕제 색깔이 예쁘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마사지 받기 전 긴장을 푼다.

관리사분께서 오시면 간단히 발 마사지부터 해주신다.

족욕하고 발 닦고 관리실로-

2인 관리실.

커플로 받는 것도 좋지만, 1인 관리실도 있으니 조용히 혼자 와서 받아도 좋다.

관리사분께서 1시간 반 동안 정말 꼼꼼하게 마사지를 해주셨다.

뭉친 부분은 더 신경 써서 해주시고 통증이 느껴지는 부분은 마사지 압력을 조절해서 해주신다.

건식마사지는 건식마사지대로 아로마는 아로마대로 느껴지는 다른 시원함이 있다.

특히 등 아로마는 정말 시원하니 꼭 해보시길!

목, 등, 어깨가 풀어지면 안색도 확 좋아진다.

마지막엔 스트레칭까지 해주시니 더 시원!

파라나타이 미사점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966-1 6층 602호

031-791-8485 (예약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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