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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정말 많이 포근해 졌습니다!


얼마전 퇴근후 직원들과 식사할곳을 찾다가 매번 지나치기만 했던 생태탕 집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점심, 저녁 시간때면 항상 북적여 궁금했던 곳인데 이제서야 방문하게 되었네요 : )

항상 점심, 저녁 메뉴를 고민하게 되는데요.

역삼역 인근에 수많은 사무실이 있지만 맛집이라고 할만한 식당들이 그리많지는 않다는.



한때 동태탕에 빠져 한달내내 동태탕만 먹었던 적도 있었는데요.

큰 기대를 안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상호가 참 생태탕 인것 같습니다 : )

저녁시간 이었는데 앞에 한팀 웨이팅하다가 들어갔습니다.

생태탕과 대구뽈지리탕이 메인 인것 같아 첫 방문이기 때문에 가장 기본인 생태탕으로 2인 주문!



주문후 곧 준비해주신 생태탕 2인! 

미나리가 아주 먹음직스럽네요 : ) 간단한 밑반찬 몇가지 준비해주셨구요!

가격대비 양이나 내용면에서 아주 만족 스러웠습니다.



생태가 상당히 크기가 커서 한번 더 놀랐습니다!

알이나 고니, 미더덕, 게 등의 해물도 푸짐히 들어있어서 건더기에 소주 한잔 나누기 좋겠더군요!

옆 테이블들에서도 퇴근후 따근한 탕에 소주를 나누어 마시는 테이블이 많았습니다.



최근 미더덕을 접하기가 힘들었는데 오랫만에 미더덕을 먹으니 재미있는 식감에 추억에 잠시 : )

시간이 참 빠르네요! 이제 곧 따듯해 지다가 곧 더위가 찾아오겠지요.

날이 더워지기전에 따끈한 탕으로 한동안 식사를 해야겠네요.



역삼역 인근에서 점심, 저녁 메뉴가 고민이시라면 한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을것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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