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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와 함께하는 반주가 더 즐거운 나이가 되었지만 

날씨가 점차 더워지면서 별다른 안주없이 즐길 분위기 있는 술한잔 생각 나더군요 : )

어디 좋은 곳이 없을까 생각하다 지나가면서 싼가격을 내걸은 간판이 생각이 나서

방문해 보았는데. 저렴한 가격과는 전혀 어울리지않는 고급스러운에 놀랐습니다!

분위기 있는 단체모임나 혼술하실때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분위기, 주류를 저렴한가격에 즐길수 있는것이 이곳의 컨셉인것 같더군요 : )

특별한 기념일엔 칵테일한잔을 무료로 준다고 하니 꼭 챙기세요!



왜 상호가 29펍(29PUB) 일까 궁금했는데 입장료 1인당 2,900원을 지불해야해서 였던것 같습니다!

소정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주류를 저렴한 가격에 주문할수 있는 시스템은 이제 국내에서도

그리 특별한 시스템은 아닐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만 2,900원 이라는 입장료는 너무 저렴한것 아닌지.



물론 카드로 계산했을시 10%의 봉사료가 추가 된다고 합니다.

무조건 현금계산 하는것이 가격적 메리트를 높일수 있겠네요.

방문하시기전 메뉴 확인 하고 싶으신분들은 게시글 하단에 간략한 메뉴 사진 첨부했으니 체크 부탁드립니다 : )



2개층의 지하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같은 공간이지만

나름 파티션을 나누어 분위기를 조금씩 다르게 연출한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 )

방문했을 당시 만석이라서 인테리어 사진을 찍지 못한것이 조금 아쉽네요.

고급진 소품들로 공간이 꾸며져 있어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 지인이나 연인과 좋은 이야기거리지 않을까.

(실버 제품 악세사리 같은경우는 전시겸 판매도 하는것 같더군요!)

 


저는 달달한 말리부와 함께 섞어 마실 오렌지쥬스, 토닉워터, 진저엘, 레몬을 주문 하였습니다!

둘이 방문했기때문에 조금 많은 용량이라고 생각했지만 저렴한 가격덕에 부담이 없더군요.




시원하게 한잔 말아주고요 : )

(아!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주류에 상관없이 킵은 안되는걸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바로 옆쪽 건물에 위치한 다른 지점에서는 킵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물론 술만 마시려고 했지만.

피자를 주문해 버리고 말았던것 같습니다?

솔직히 펍이기 때문에 안주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장담컨데 상당한수준!

(물어보진 않았지만 주방파트에 아마 전문 인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나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추후에 꾸준히 방문할 예정이기 때문에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더욱 자세히 리뷰해 보겠습니다!

가볍게 마시기에도! 지인과 진지한 대화와 함께 위스키 한잔하기에도 참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단 간략한 메뉴,위치 첨부합니다. 사진 클릭시 확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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