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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쌀국수 중 가장 저렴한 미스사이공.

저렴한 가격으로 쌀국수를 먹고 싶을 때 즐겨 찾는 곳이다.

주문은 무인 발권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셀프서비스라 조용히 혼밥하기 좋다.



오전 10시 반에 갔는데도 식사하는 사람이 꽤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발권기가 있다.

우선 매장에서 먹을 것인지 포장할 것인지 선택한다.



먹고 갈 것이기에, 매장을 누르고 메뉴를 선택한다.



소고기 쌀국수 곱배기와 사이공 볶음밥 선택.

현금과 카드 중 선택하여 결제하면 주문 완료다.



주문이 완료되면 주문번호가 찍힌 영수증이 나온다.

둘이서 만원이 안 넘는다.

물론 나가서 또 뭔가를 먹긴 했다....



금세 나온 쌀국수와 볶음밥.

가격대비 양도 맛도 훌륭하다.



 베트남 음식을 이렇게 싸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고슬고슬하게 볶아진 볶음밥.

미스사이공에서 볶음밥은 처음 먹어 보았다.

숙주가 아닌 콩나물이 들어 있어서 색달랐다.

질긴 콩나물이었으면 거부감이 있었을 것 같은데 아삭하여 괜찮았다.




대표메뉴인 쌀국수!

양파와 파가 조금 들어있어서 아쉽긴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니 괜찮았다.




좋아하는 칠리소스 듬뿍 찍어서 먹었다.



볶음밥은 주문과 동시에 주방에서 볶는 것이 보인다.

오픈 주방이라 왠지 더 마음에 든다.



저렴한 쌀국수로 이미 유명한 미스사이공.

일부러 찾아서 먹을 것까지는 없으나 혼자서 간단히 부담스럽지 않은 식사를 하고 싶을 때.

또는 쌀국수가 너무 먹고 싶은데 돈이 부족할 때 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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