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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맵지 않은 짜장 불닭볶음면 컵라면 후기



"불닭볶음면아 어디까지 갈꺼니?"


마라불닭, 불닭까르보나라에 이어 이제는 짜장불닭볶음면이다.

이쯤 되면 다음 불닭시리즈가 궁금해진다.



불닭 까르보나라도 불닭볶음면에 우유와 치즈를 넣어 까르보나라 처럼 만들어 먹는 게 유행이 돼서 출시가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아마 짜장불닭볶음면도 짜빠구리(짜파게티+너구러)처럼 섞어먹는게 유행이었나 보다.



불닭 시리즈 신제품은 다 먹어보고 있음.



조리법은 불닭볶음면 컵라면과 똑같다.



표시선까지 끓는 물을 붓고,



4분 후 물 따라버리고 액상스프 넣고 비벼 먹으면 됨.

커피포트로 뚜껑을 막다가 아슬아슬해서,



액상스프로 대체.



4분 후 잘 저어주고,



물을 따라버렸다.

비빔라면은 물 버리는 게 관건.

너무 버려서 짜면 물을 추가하더라도 물이 흥건한 것 보다는 낫다. (소스 추가는 안 되기에...)




액상스프 투하.



쉐킷쉐킷 비벼주면 완성이다.



"흐아....벌써 매울 것 같아"



"물을 적당히 아주 잘 따라 버렸군."



많이 매울까봐 겁을 먹었지만, 전혀 맵지 않았다.

아무래도 짜장 맛 때문인 듯.

불닭볶음면의 매운맛을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약간 실망할 수도 있을 듯.



손쉽게 1 컵라면 클리어.



불닭 시리즈 이것저것 다 먹어봐도 내 입맛에는 오리지날 불닭볶음면이 제일 맛있다.

역시 원조가 진리인것인가!



▼별로 맵지 않으니 매운거 잘 못드시는 분들도 도전해 보세요. ♡공감도 눌러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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