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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트러블성 피부 전용 세안제와 스킨토너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라로슈포제 에빠끌라 딥 클렌징 포밍 크림과 H로션입니다.

무인도에 가져갈 단 하나의 화장품 이라는 주제의 글을 보던 중!

"라로슈포제 에빠끌라 포밍 클렌저! 이거 쓰고 여드름이 정말 많이 좋아졌다."  

그 간증의 댓글을 본 후, 성인이 된 후에도 트러블을 달고 사는 저는 아니살수가 없더군요.


당장 구입하려 올리브영에 달려갔지만 찾는 제품이 없어서,

라로슈포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했습니다.

http://www.larocheposay.co.kr/



에빠끌라 딥 클렌징 포밍 크림, 에빠끌라 H 로션, 첫구매시 증정되는 온천수 스프레이 입니다. 



일주일정도 사용해 봤습니다. 

에빠끌라 딥 클렌징 포밍 크림은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답게 향은 무향에 가깝습니다. 

풍성한 거품덕에 말끔하게 씻기는 기분이네요. 

H로션은 로션이라고 하지만 물같은 제형의 스킨 토너 입니다.

저는 그냥 손에 적당량을 덜어서 얼굴에 바르는데요.

바르는 즉시 피부가 편안해지는 느낌이네요. 


저는 30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기름기가 뿜어져나오는 피부를 가졌습니다.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도 당기지 않아서 보습제 바르는 걸 자주 생략하는데요.

사실 귀찮아서 세안을 생략하는 경우도 많기는 합니다만 : )

아무튼 저 같이 유분이 많은 피부에 가장 중요한건 세안과 적당한 보습이 아닐까요.


유분이 많은 피부에 유분이 많은 제품을 사용하면 여드름이 생기고

유분이 많은 피부를 자주 닦아주지 않으면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 생기죠.

그래서 나름의 규칙들을 만들어 꼭 실천하려 노력하는데요.


첫번째로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씻기!

두번째로는 세안 후 즉시 가벼운 보습제로 피부수분 충전하기!


써놓고 보니 너무 당연한 내용들 인데요. 그만큼 무엇이든 기본이 중요하다는걸 느끼네요.

근데 저는 이렇게 당연한것들이 왜이리 실천하기가 힘든것인지.

집에오면 바로 눕고싶어요 : ) 누우면 어느새 아침이더라는.


작심삼일이 될지 모르지만 좋은제품을 만났으니 당분간은 가능할듯 싶습니다.

기본기가 충실한 두 제품으로 잘 씻고 바르기로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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