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에 술한잔 하기 좋은 작은 횟집 해녀집 길동 누룽지집 옆에 있는 작은 횟집 해녀집. 몇 년 전에 여기서 조개탕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다. 연어 먹을 곳을 찾다가 오랜만에 방문. 생연어를 시켰다. (연어를 시키면 오징어 튀김과 주먹밥이 나온다고 작게 쓰여있다.) 해녀 집이라서 메뉴판 옆에 아주 크게 해녀 사진이 있다. 우왕. 다슬기당. 다슬기살을 쏙쏙 빼먹고 있으니, 아름다운 자태의 연어등장. 아름답도다. 연어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연어만 먹다 보면 느끼할 수 있으니, 공기밥 시켜서 김에 밥 올리고 연어 올려 마끼처럼 즐기기. 생양파도 듬뿍 올려서 먹으면 맛있다. 연어에 정신 팔려있을 때쯤 나온 주먹밥. 쉐킷쉐킷 비비고 주물러서 대충 주먹밥 모양을 만들어준다. 이렇게 먹으면 연어 초밥. 오징어 튀김..
늦은 성탄절 밤, 길동 뒷골목에 위치한 완도세꼬시에서 늦은 저녁을 먹었다. 들어갈땐 환하게 간판 불이 켜져있었는데, 어둡다. 2명이서 광어 (중)자 주문. "이곳이 횟집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게한 김치들. 특히 파김치와 하얗게 담군 열무김치가 맛있었다. 맛있게 잘 읽은 김치. 적당히 익은 김치는 회와 곁들이기 안성맞춤이다. 알타리 김치. 김치만 봐도 음식을 허투루 내는 식당은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다. 시원하고 담백한 맛에 손이 자꾸 가던 열무김치. "비법이 뭔가요?" 횟집에서 빠질 수 없는 스끼다시. 소라살을 빼먹으며 회를 기다린다. 꽁치 한마리. 요즘은 집에서 꽁치 구워 먹을 일이 없다. 무난했던 튀김. 회도둑 쌈장. 분명 무슨 비법이 있으리라. 많이 짜지 않고 신선했던 간장게장. 추가로 시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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