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하나를 위해 전부를 바치지 말라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하나를 위해 전부를 바치지 말라 은 재일 한국인 2세 최초로 도쿄대 정교수가 된 강상중 교수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도쿄대 정보학연구소 교수, 세이가쿠인대 총장을 거쳐 현재 무마모토현립극장 관장 겸 이사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책 제목을 '강상중의 자서전'이라고 해도 될 만큼, 저자가 일의 의미를 찾으며 겪었던 좌절과 혼란의 과정이 많이 나옵니다. 저자는 일이란 사회로 들어가는 '입장권'이자 '나다움'의 표현이라고 말합니다. 책 중간중간에 '나다움'과 '자연스러움'이라는 말이 자주 나와요. 나답게 사는 삶이란, 억압과 중압감에 짓눌리지 않고-억지로 말고 자연스럽게 사는 삶 아닐까요. 저자는 자연스럽게 사는 삶이란 내게 맞는 일이 과연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에 따라 목표를 세우고 스스..
정보, 우리
2018. 3. 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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