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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전통시장이 있어 대형마트 보다 자주 가고 있다.

시장에서 주로 장을 보다 보니 어떤 게 마트보다 더 싼지 비싼지 궁금할 때가 있다.

장 보기 전에 마트와 시장의 식료품 가격을 비교하여 더 알뜰하게 장을 볼 수 있을까?



서울시 물가 정보 알아보기


서울특별시 물가정보 사이트 (http://mulga.seoul.go.kr)에서 각 구 별로 식료품 물가(대형마트, 전통시장)를 알아볼 수 있다.

그 외에 각종 서비스 요금, 공공요금 등의 정보도 알아볼 수 있고, 지역 안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착한 가격업소들도 따로 볼 수 있다.



식료품 가격을 누르고, 전통시장대형마트의 식료품 가격을 비교해 본다.




전통시장 선택 후, 구를 선택하면 속한 시장이 나온다. 

자주 가는 길동 복조리시장은 등록이 안 되어 있나 보다.



아쉬운 대로 집에서 더 가까운 둔촌역전통시장의 식료품 가격을 둘러봤다.

대략적인 가격만 파악하고 장을 보러 가도 도움이 된다.



주로 먹는 식료품의 가격이 그림과 함께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다.



대형마트의 식료품 가격도 알아본다.

구를 선택하면 해당 구에 있는 대형마트가 나온다.

(역시 이마트와 홈플러스 대결구도인가) 



이마트부터. 

둔촌시장과 비교해 보니 사과는 마트가 훨씬 싸다.



홈플러스와도 비교해 본다.

사과를 제외한 거의 모든 것이 홈플러스가 더 싸다.

살 목록을 정하고 비교해 본 후 더 이득인 곳으로 가면 되겠다.


식재료별 물가 비교

한눈에 보는 서울 물가를 누르면 식재료별로 가장 비싼 곳과 싼 곳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요즘 비싸서 먹기 무서운 애호박의 가격을 확인해 보았다.

가장 싼 곳은 홈플러스 강동점 1,880원이다.


(금호박이네....)

이마트 명일점이 약 3,000원으로 애호박이 가장 비싸다.



식료품 외에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 가운데 구청장이 지정한 업소목록도 볼 수 있다.



강동구의 한식 착한 가격업소다.

대부분 5,000원을 넘지 않는다.

가까운 곳은 한번 가봐야겠다.



출처: pixabay (뭐가 더 싼지 뭐가 중한디, 다 비싸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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