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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점심시간, 강남역 동해도 에서 초밥을 먹었습니다.

초밥을 굉장히 좋아하는편이라 초밥뷔페에 가면 본전을 뽑고 나오는 편입니다 : )

점심시간이라 대기시간이 있을줄 알았는데, 다행히 바로 자리에 앉을수 있었습니다.

강남역 12번출구에서 역삼역방향(언덕)으로 올리브영 조금지나 좌측편에 있습니다.

 

 

들어가면 이렇게 입장시간이 적힌 종이를 줍니다.

회전대에 있는 초밥외에 1인당 5접시는 따로 준비해 준다고 하네요: )

저는 이것저것 먹어보려 각 1개씩 주문했는데, 다음에 가게되면 연어와 참치위주로 주문하기로.


특별히 좋아하는 초밥 종류가 없다면, 그날의 회전대에 있는 초밥을 보고 없는종류를 주문하는게

이득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한시간동안 회전초밥은 무제한)

 

 

식사시간은 1시간으로 제한되어 있구요. 초밥의 종류도 다양한 편입니다.

초밥외에도 튀김, 면요리, 그리고 디저트도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슬슬 초밥을 먹어볼까..행복한 순간입니다 : )

 

 

언제 먹어도 맛있는 연어

 

 

묵은지를 올린 초밥

 

 

먹다보니 추가로 주문한 초밥이 나왔습니다.

엄청 배부르게 먹고나와서 당분간 초밥 생각은 안날것 같았는데, 사진보니 계란초밥이 또 먹고싶네요.

 

 

많이 먹었죠?

접시를 쌓아놓고 보니 알록달록 : )

식사 잘 마치고 나왔습니다. 요즘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탓인지 손이 너무 건조해져서

돌아오는길에 올리브영에 들려 핸드크림을 구입했는데요.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핸드크림이 좋다고 하더군요.

무향이라 향료에 민감하신 분들도 쓰기 좋을것 같네요.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지름이 주는 행복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내린다고 하네요.

(포스팅 하고있는 새벽 벌써 조금씩 쌓이기 시작하네요)

아무 사고없는 차분한 금요일 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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