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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달래와 쑥갓을 양념에 버무려 먹으면 봄철 입맛 돋우는데 최고!

파무침 대신 고기와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린다. 

달래는 쉽게 무르므로 가능한 한  빨리 먹는 것이 좋다.


달래쑥갓무침 만들기



주재료: 달래, 쑥갓, 과일, 

◆양념: 물엿(2T), 간장(3T), 고춧가루(1T), 식초(2T), 통깨(1T)





1. 달래와 쑥갓은 한입 크기로 썰어 꿀이나 올리고당(2T)을 넣고 버무린다.

골고루 코팅되어 수분이 덜 나온다.



2. 간장(3T), 고춧가루(1T), 식초(2T)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배나 사과를 곁들이면 좋다.

명절에 남은 배를 꺼내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배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풍부해 고기와 함께 먹으면 소화가 잘된다.



3. 양념장을 넣고 무친다.

양념장은 먹기 직전에 부어서 무쳐야 달래와 쑥갓의 향이 살아있다.




4. 무친 달래와 쑥갓을 접시에 담아 통깨 솔솔 뿌리면 완성.

곁들일 고기를 위에 올려도 좋다.

(차돌박이를 급하게 구웠더니 탔다....)



차돌박이 달래샐러드라고 불러도 좋겠다.

감기몸살로 며칠 앓았더니 입맛을 돋우는 상큼한 채소, 과일이 당긴다.



이른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물 달래.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철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여성 질환과 빈혈을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뿌리 쪽에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하니 버리지 말고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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