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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춥고 나가기는 싫고

배달의 민족이여....

이불속에서 티비를 보며 피자한판과 오븐스파게티를 해치웠다.



자주 시켜먹는 반올림 피자샵 페퍼로니 피자.

담백하고 맛있다. 

둘이서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양.



페퍼로니+치즈크러스트=진리



평소에는 피자만 시키는데 오븐스파게티도 먹고싶어 시켜보았다.

무난한 맛. 딱 먹고싶었던 맛이다.



페퍼로니 소세지가 들어있다.



반올림 피자샵의 시그니처 수제갈릭소스.

약간 새콤한 맛이 난다. 



수제피클.

다른 피자가게 피클은 항상 남는데 반올림피자샵 피클은 항상 다 먹는다.

아삭하고 덜 시큼하니 맛있다.



점점 사라져간다.




피자는 자고로 이렇게 손으로 들고 먹어야 제맛.



반올림피자샵은 항상 입가심용 젤리나 사탕을 넣어보낸다. 

입가심용 젤리 감사해용



5장을 모았다.

5장 더 모아 스크린 피자를 먹을것인가, 스파게티를 먹을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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