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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는 산에서 흔하게 자라는 채소로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고사리는 들기름에 볶다가 쌀뜨물을 붓고 다시 부드럽게 볶아지면 국간장으로 간을 해야 깊은 맛이 난다.
그윽한 향의 고사리나물 만드는 방법
●재료
고사리 200g
대파 20g
쌀뜨물 1/2컵(약 95ml)
들기름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국간장 2큰술
설탕 1/2작은술
꽃소금 1/2작은술
통깨 1작은술
●만들기
1. 말린 고사리는 물에 여러 번 헹궈 이물질과 먼지를 제거한 뒤 물에 담가 불린다.
백종원의 TIP
고사리가 불면 끓는 물에 데친 뒤 찬물에 오래 담가둬야 독성도 쓴맛도 빠진다.
고사리는 물에 불린 것으로 사는 것이 좋다. (귀찮으니께)
다음번엔 불린 것으로 사야겠다.
2. 고사리를 끓는물에 데친다.
3. 삶은 고사리는 찬물에 헹구고 찬물에 담가둔다.
4. 물에 불은 고사리는 6~7cm 길이로 썬다.
(물기를 꽉 짜면 비린 맛이 날 수도 있다고 한다. 물기를 살짝 제거한다.)
5. 팬에 들기름(2), 다진 마늘(1)을 넣고 볶는다.
6. 마늘향이 나면 고사리를 넣는다.
7. 고사리에 기름향이 스며들게 볶는다.
8. 쌀뜨물(1/2컵)을 넣고 볶는다. 쌀뜨물이 없다면 물을 붓고 볶아도 된다.
9. 국간장(2T), 설탕(1/2t), 소금(1/2t)을 넣고 섞어가며 볶는다.
냄비 뚜껑을 덮어 2~3분 정도 끓인다.
10. 대파와 통깨를 넣고, 섞어준 후 불을 끈다.
고사리나물 볶음 완성.
고사리나물 볶음이라기 보다는 고사리나물 조림에 가깝다.
고사리는 말리면 오래 보관할 수 있어서 말린 고사리가 많이 유통된다.
백종원은 요리시간 단축을 위해 물에 불린 고사리를 구매하는 걸 추천했다.
그윽한 향의 고사리나물.
대보름 나물에 빠질 수 없는 고사리볶음이다.
백종원 고사리볶음의 포인트는 들기름과 쌀뜨물 그리고 국간장에 고사리를 볶는 것이다.
들기름과 국간장의 향이 고사리의 향과 아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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