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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 부추 잡채 만들기
미지근한 물에 당면을 담가 불린다.
300g 정도 3시간 정도 불렸다.
당면을 삶지 말고 오래 불려서 양념간장에 바로 볶으면 꼬들꼬들 맛있다.
만약 당면을 삶는다면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찬물에 헹구지 않는다.
당근은 채 썰어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살짝 볶는다.
양파는 채 썰어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후춧가루를 뿌려 반쯤 익게 볶는다.
차돌박이는 식용유 3큰술을 두르고 볶는다.
볶던 차돌박이에 양념장을 넣는다.
(간장 7큰술, 설탕 3큰술, 다진 마늘 2큰술,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1큰술)
불린 당면을 넣고,
국물이 졸아들고 갈색이 나게 볶는다.
국물이 졸아들면 볶아놓은 당근과 양파를 넣는다.
마지막으로 부추를 넣는다.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고 섞는다.
차돌박이 부추 잡채 완성.
통깨를 뿌려 맛있게 먹는다.
부추 넣은 잡채가 시금치 넣은 잡채보다 맛있다.
잡채는 보통 고기 밑간만 살짝 해서 볶은 뒤 나머지 채소와 함께 무칠 때, 양념을 넣는 것이 일반적이다.
나는 고기를 볶을 때 양념을 모두 넣고 불려놓은 당면을 넣고 볶는다.
고기에 짭조름한 간이 잘 배 더 맛있는 것 같다.
굴소스나 캐러멜 소스 조금 넣어주면 훨씬 색감도 예쁘고 맛의 풍미가 산다.
윤식당 메뉴 중 잡채 해먹었으니 다음엔 김치전에 도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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